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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아블로4] 트레일러 : 히오스 부활의 신호탄일까? 블리자드 캐릭터 총출동 지원사격.
풀버전 보는 사람
2023. 5. 29. 17:16
(읽는 데 1분)

6월 6일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4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지옥의 여신 '릴리트'를 앞세워 여러 영상들을 내놓고 있네요.
그런데 방금 공개한 영상에서는 디아블로 세계관 말고도 다양한 블리자드 캐릭터들이 눈에 띕니다.
각 세계의 하늘을 릴리트의 그림자가 뒤덮기 시작합니다. 캐릭터들이 공포에 질린 얼굴로 하늘을 바라봅니다.


















그리고 등장하는 릴리트의 모습. 블리자드가 사활을 건 디아4 메인 캐릭터인 만큼, 봐도봐도 무섭고 압도적으로 뽑힌 것 같습니다. (특히 고요 속에서 눈알 굴리는 모습과, 거대한 피의 망토는...)






블리자드에는 여러 세계관 대통합 게임, <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>(히오스)이 있습니다. 워크래프트, 스타크래프트, 오버워치, 디아블로, 그리고 시공의 폭풍(히오스) 자체 세계관 캐릭터까지 수많은 영웅들이 한 세계에 모여 전투를 벌이는 게임입니다.
이 캐릭터들을 활용해 새롭게 출시하는 디아블로4를 지원사격하면서, 릴리트의 히오스 합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

긴 대기 시간을 품격있게 기다린다는 유저들 때문에, '고급 레스토랑'이라는 별명을 가진 히오스. 작년에 사실상 업데이트 중단 소식을 알렸는데, 이번 트레일러가 히오스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 기대됩니다.

끝.